SK텔레콤 해킹 사고, 악성코드 37종 추가 발견
SK텔레콤 해킹 사고, 악성코드 37종 추가 발견…개인정보 유출 피해 확산2025년 5월, SK텔레콤의 서버에서 총 37종의 악성코드가 발견되며, 이번 해킹 사고의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민관합동조사단은 SK텔레콤이 운용 중인 핵심 시스템인 HSS 서버에서 최근 추가로 25종의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버는 이동통신 가입자의 인증,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하는 중추 시스템으로, 이곳이 뚫렸다는 것은 가입자 기초 정보가 심각하게 위협받았다는 의미입니다.유출된 개인정보, 어디까지?이번 사고를 통해 휴대전화번호, IMSI(가입자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 총 25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발표했습니다. 전..
202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