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브이로그 논란: 김건희 여사 사진사 사건
📸 김건희 여사의 전속 사진사, 신 모 씨의 정체
최근 대통령실 전직 직원이 유튜브에 공개한 '퇴사 브이로그' 영상이 논란을 일으키며, 해당 직원이 김건희 여사의 전속 사진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신 모 씨로, 20대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사진학을 전공하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한 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주요 업무는 김건희 여사의 공식 사진 촬영이었으며, 마포대교 순찰 사진, 캄보디아 심장병 아동 방문 사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진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선 사진들을 담당했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 '퇴사 브이로그' 영상의 내용과 파장
신 씨는 대통령실 퇴사를 앞두고 '회사 없어지기 디데이' 등의 제목으로 유튜브에 브이로그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대통령실 내부 모습과 직원들의 얼굴이 담겨 있어 보안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허가 없는 촬영을 금지하고 있어, 해당 영상은 규정 위반 소지가 있으며, 논란이 확산되자 신 씨는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 내부 지휘 체계 무시와 근태 문제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신 씨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신 씨는 김 여사의 전속 사진사로서 실세 라인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통상의 지휘 체계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근태 문제로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경고를 받은 이력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 결론 및 시사점
이번 사건은 대통령실 내부 보안 관리의 허점과 공직자의 윤리 의식 부재를 드러낸 사례로 평가됩니다. 특히, 고위 공직자의 전속 직원이 내부 규정을 무시하고 개인적인 콘텐츠를 공개함으로써 발생한 논란은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